로제타스톤, 4개 외국어에 새로운 레벨 4, 5 출시
전세계 150여 개국 5백만 이상의 학습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외국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 로제타스톤(rosettastone.co.kr)이 새로운 레벨을 확장, 출시하며 자사의 외국어 학습 솔루션을 강화한다.
새롭게 소개되는 로제타스톤의 학습 솔루션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총 4개 외국어의 레벨 4, 5로써, 작년 5월에 있었던 영어(미국) 및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레벨 4, 5 출시에 이은 두 번째 신제품 발표이다.
이로써 로제타스톤은 자사가 제공하고 있는 31개 외국어 중, 총 6개 외국어에서 레벨 1~5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레벨과 비교하여 새로운 레벨 4, 5에서 향상된 점은 더욱 방대해진 학습 내용과 복합다양해진 학습 표현이다. 기존의 레벨1~3에 비해 어휘의 양은 대폭 추가되었으며 학습 수준 역시 상급 학습자 수준에 맞게 상향 조정되었다.
특히 로제타스톤은 새로운 레벨이 출시되더라도 학습자들이 쉽게 프로그램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존 레벨과 새로운 레벨 사이에 학습 구조나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학습하는 내용들이 일관성 있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로제타스톤 CEO 톰 아담스(Tom Adams)는 "영어(미국)와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에 이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4개 외국어에도 새로운 레벨 4, 5가 출시되어 대단히 기쁘다. 새로운 레벨의 출시는 학습자들이 그들이 배우는 언어를 더욱 유창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라고 말하며 신레벨 출시에 따른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로제타스톤의 한국 지사장 스티븐 조(Steven Cho)는 이에 덧붙여 "로제타스톤은 외국어 학습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이다. 모국어를 배우는 방식으로 외국어를 배우는 로제타스톤만의 다이나믹 이머젼 학습에 대해 한국 소비자들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를 만나, 외국어 학습에 성공하는 것이 로제타스톤의 가장 큰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로제타스톤은 미국 LPGA 국제 선수들의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 국무부와 항공우주국(NASA)에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92년 미국에서 설립된 로제타스톤의 한국 역사는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09년 11월 한국 지점을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