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폭풍, 관련 액세서리도 인기

애플社의 아이폰이 KT를 통해 국내 28일부터 본격 출시됨에 따라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도 동반 호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KT 아이폰의 예약 판매 신청자 수는 5만명이 넘어섰고 28일 이후 일반 대리점 판매가 시작되는 12월이 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관련 액세서리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의 출시에 따라 아이폰에 필요한 필수 엑세서리를 미리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아이폰 케이스를 비롯해 배터리 충전 젠더와 보호필름 등이 인기라고 밝혔다. 또, 아이폰의 최대 단점인 분리되지 않는 배터리와 아이폰 전용 30핀 충전 방식에 대비해 각 가정에 널리 보급되어있는 24핀 핸드폰 충전기로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아이폰 젠더는 아이폰 유저의 필수 액세서리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이미지 / www.genderzone.co.kr

아이폰 전용 젠더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주)젠더존(원종민, www.genderzone.co.kr)의 한 관계자는 "자사에서 개발 및 출시한 아이폰 전용 젠더로 매출 증가는 물론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문의가 온다"며, "젠더존의 아이폰 전용 젠더는 기존 24핀 충전기로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게 만든 특허 출원 제품으로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이미지 / www.genderzone.co.kr

또한 젠더존은 아이폰 젠더 외에 닌텐도 DSL 제품을 24핀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닌텐도 젠더, 소니에릭슨, 모토로라, 블랙배리등 미니 USB 5핀을 사용하는 외산 핸드폰 및 MP3, 전자사전등을 24핀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미니 5핀 젠더도 함께 시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