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3G/CDMA 무선데이터 통신 모듈 'CC864-SINGLE'
SKT의 IOT(망연동 테스트) 통과

- 기존 Qualcomm사의 통신 칩과 호환되는 텔릿의 BCM시리즈 제품 후속으로,
- 모뎀과 RF송수신, 파워매니지먼트 등 3가지 모듈을 하나로 통합
- 이미 SKT IOT 테스트를 통과한 자사의 CDMA 1x 모듈인 CC864-K,
- 3.5G 모듈인 UC864-K 모듈에 이어 세번째로 IOT 통과
- SKT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 데이터 통신 모듈 영업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의 한국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은 오늘, 자사가 새롭게 출시한 3G/CDMA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인 'CC864-SINGLE'이 SKT의 사업자 IOT(망연동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텔릿은 이번 CC864-SINGLE의 IOT 통과를 계기로 SKT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통신 모듈 영업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OT(Inter Operability Test, 상호운영성 테스트)란 SKT등 각 통신사업자에서 요구하는 망연동 호환성 인증시험이다. 이로써 텔릿의 CC864-SINGLE은 이미 SKT IOT 테스트를 통과한 자사의 CDMA 1x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인 CC864-K, 3.5G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인 UC864-K 모듈에 이어 세번째로 IOT를 통과했다.

텔릿이 새롭게 출시한 CC864-SINGLE은 기존 Qualcomm사의 통신 칩과 호환되는 텔릿의 BCM시리즈 제품의 후속으로, 모뎀과 RF송수신, 파워매니지먼트 등 3가지 모듈을 하나로 통합시켰다.

특히 C864-SINGLE은 3G/CDMA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로, GSM/GPRS 및 UMTS/HSDPA 제품군 및 이미 SKT IOT 테스트를 통과한 기존의CC864-K와 UC864 등과도 완벽하게 호환되어, 텔릿 모듈을 이용하는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데이터 통신을 위한 디자인을 변경하지 않아도 동일 제품에 모듈만 교체하여 전 세계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

CC864-SINGLE모듈은 최대 153.6kbps(초당 153,600비트 데이터 전송)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기존 자사 모듈 제품과 동일한 형태인 3cmX3.6cm, 10g의 초소형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기기 사용시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온도 범위(-30C~+80C)가 넓어 중간규모에서 대규모 M2M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데이터 컴퓨팅 장비 개발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CC864-SINGLE은 통합 TCP/IP, UDP(사용자데이터그램프로토콜), 1 채널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1채널 DAC(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비용을 소요하지 않고도 성능을 크게 확장시켜줄 뿐만 아니라, 무선을 통한(OTA: Over-the-Air) 모듈 내부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표적인 시리얼통신방식인I2C와 사용자 정의 GPIO(범용 입출력)를 포함한 광범위한 인터페이스 세트는 주변장치 및 액츄에이터를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텔릿의 영업 총괄 고덕준 상무는 "텔릿은 국내 통신 사업 환경에 맞는 제품 개발에 나서, 아시아 및 국내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CC864-SINGLE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CC864-SINGLE의 IOT 통과를 계기로 SKT로 납품하는 여러 단말기 공급 업체들에 대한 영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