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YON 아레나폰의 새로운 TV CF 방영
- 1인칭 광고기법으로 3D휴대폰,아레나를 매개체로
- 즐거운 일상을 위트있게 보여 줄 광고
LG전자가 차세대 멀티미디어폰, '아레나(ARENA)'의 새로운 광고를 전격 공개했다.
김태희, 다니엘헤니, 빅뱅의 G드래곤 등 싸이언모델 3인방이 아레나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전(前)광고시리즈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는 'I'm ARENA'라는 카피로 아레나가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일상을 보여주는듯한 1인층 광고기법을 채택했다.
특히, 부드럽고 빠른 멀티터치, 음악 및 영화감상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폰 기능을 보유한 아레나폰을 사용하는듯한 일상과 결합된 즐거운 영상이 위트있게 옴니버스식 영상스토리로 구성되었다.
광고속 첫번째 에피소드는 모닝커피를 하기위해 들른 까페테이블위에서 시작된다. 한남자가 아레나폰으로 인터넷서핑을 하며 뉴스기사를 확인하던중 멀티터치기능을 활용해 줌인(Zoom in)하면 실제로 멀리 앉아있던 미녀가 갑자기 가깝게 다가오는 듯하게 연출된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기위해 조그휠로 풀터치화면속 주소록을 돌리는 순간, 남자의 눈앞에 있던 에스컬레이터가 조그휠이 움직이는대로 위아래로 이동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아레나폰에 탑재된 돌비 2.0사운드로 흥겨운 음악을 플레이하자 심장까지 느껴지는 박진감넘치는 비트속의 신나는 클럽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다음 아레나폰 화면으로 트랜스포머 영화를 플레이 시킨다. 어느새 쿵쾅거리는 클럽에서 영화관으로 순간 이동해 상영관 좌석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있게 된다.
한편,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는 '대중적인인디밴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밴드 Aile의 톡톡튀면서도 신나는 락음악인 Aile is the special이 선보인다. LG싸이언은 그동안 CM송으로 각 제품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음악성 있는 신인밴드들의 음악을 발굴한 바 있어, 이번 CF를 통해 또하나의 새로운 스타밴드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신인가수 요조가 부른 '허니허니베이비'는 김태희가 출연한 쿠키폰의 CM송에서 제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수준있는 음악을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으며, 각종 음악차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부사장은 "소비자와 시청자들의 관점에서 아레나를 통해 구현되는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세계를 표현했다"면서 "3D풀터치, 돌비 2.0사운드 등 아레나의 혁신적 기술들을 재밌게 소개해 아레나폰이 가진 프리미엄 터치폰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즐겁고 신나는 3D세상을 보여줄 아레나폰의 새로운 TV광고는 오는 8월 13일부터 온에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