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전략폰 '제트', 싱가폴 현지서 인기 집중
삼성전자는 싱텔, M1, 스타허브 등 싱가포르 주요 3대 이동통신사들에게 일제히 삼성 제트를 전격 판매를 시작했다.
▲ 싱가포르 비보시티에 위치한 삼성전자 브랜드숍을 찾은 고객들이 '제트'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출시한 삼성전자 옴니아는 4주 연속 판매 매진을 기록하며 삼성 휴대폰의 싱가포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제트도 지난해 옴니아와 같이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제트의 현지 초기 반응이 지난해 옴니아 출시때 보다 더 좋다"며,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삼성 제트의 인기가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