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CF]동화 '빨간 망토'의 주인공
SHOW 쇼킹스폰서로 핸드폰 구매 고민의 늪에서 나오다

- SHOW 만의 파격적인 핸드폰 공식 할인 프로그램 '쇼킹스폰서'를 알리는 광고 런칭
- 핸드폰을 사는 소비자를 동화 '빨간 망토'의 소녀 이야기에 비유
- 어른을 위한 동화의 형식에 광고를 접목시킨 '키덜트 애드(Kidult Ad)' 장르 열어

공짜폰의 유혹, 화려한 말솜씨, 안 사면 겁주기까지…
핸드폰 바꿀 때 겪는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이제부터는 쇼(SHOW)가 접수한다.

지난 3월 27일을 기점으로 핸드폰 보조금 시대의 막이 내리면서, 쇼는 핸드폰 단말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프로그램, '쇼킹스폰서'를 알리는 광고 '빨간 망토' 편을 4월 12일부터 본격 선보였다.

'쇼킹스폰서'란 쇼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핸드폰 공식 할인 프로그램으로, 핸드폰을 새로 구매하거나 바꾸려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24개월 동안 단말기 비용을 최고 36만원 할인해준다. 그 동안 대리점에서 암암리에 공짜폰을 주거나 단말기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것과는 달리, 쇼가 공식적으로 단말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지원 범위 또한 파격적이어서 그에 걸맞는 '쇼킹스폰서'라는 이름이 선정되었다.

이번 광고는 보통 소비자가 핸드폰 대리점에서 겪을 법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핸드폰을 사러 간 빨간 망토 소녀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핸드폰을 사러 숲속으로 간 소녀가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길을 잃게 되는데, 이때 소녀를 구하는 도움의 손길로 핸드폰 공식 할인 프로그램인 'SHOW 쇼킹스폰서'가 등장하면서 소녀를 방황의 늪에서 구하는 내용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이번 광고는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구매할 때 겪는 각각의 어려움들을 동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공짜폰의 유혹은 사과를 주는 원숭이로, 판매자의 화려한 영업기술을 공작새의 깃털로, 위협적인 판매행태와 강매를 사나운 늑대로 묘사함으로써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이는 새로운 광고 기법인 키덜트 애드(Kidult Ad) 기법으로 딱딱한 재화, 서비스, 제품을 이야기하는데 구연동화의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어른들에게도 어린시절의 향수와 유년시절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번 광고는 동화 속의 숲속 상황을 연출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보통 세트장 촬영의 경우 한 두개의 세트를 운영하는데 반해, 이번 촬영에서는 3 개의 세트장을 풀가동 시켜 원숭이, 공작, 늑대에 걸맞는 숲속 상황을 리얼하게 연출하였고 상당량의 2D, 3D 작업도 진행되었다.

사실 공작의 화려한 모습과 원숭이의 동작, 빨간망토가 빠지는 구덩이 속 표현 모두 CG와 편집을 통해 연출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