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 TV가 세계적 권위의 규격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이하 UL)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와 UL은 현지시각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 (왼쪽부터) 그린가드 인증서 수여식에서 UL 코리아 염희정 상무와
LG전자 미국법인 팀 알레시(Tim Alessi) 신상품개발담당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8월 TV부문에서는 세계 최초로 55형 올레드 TV(모델명: 55EC93)가 그린가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77형(모델명: 77EG97)과 65형(모델명: 65EC97) 울트라 올레드 TV 가 추가로 인증을 받았다.
UL은 실내에 배출되는 유해물질에 대해 철저하고 종합적인 시험을 통해 '그린가드' 인증을 발행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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