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뮤지션, 밥 말리(Bob Marley)의 음향기기·패션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The House of Marley)가 8월 5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는 헤드폰 및 이어폰 등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패션 시계와 가방까지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자메이카와 레게 컬처를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에 접목하여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신촌점에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더 하우스 오브 말리' 매장을 통해 음향기기부터 패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장 오픈기념으로 전 제품 2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구매 금액 및 제품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33,000 원 상당의 뉴 스마일 자메이카 이어폰을 증정하고, 전 제품 구매자에게는 고급 가죽팔찌를, 이어폰 구매자에게는 이어폰 홀더를 추가로 증정한다.
8월 16·17일, 이틀 간은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더하우스오브말리 미니밴과 함께하는 특별 청음행사도 열린다. 미니밴 청음행사 시 열리는 현장 이벤트 참여자게는 전원 사은품 증정 및 추첨을 통해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패션 손목시계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전 제품은 친환경 재료로만 제작되며 특유의 디자인과 접목된 독특함으로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을 원하는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FSC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한 음향기기들은 천연나무 하우징으로 저음이 한층 강화된 깊이 있는 사운드를 전한다.
국내 공식 수입 총판인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신촌 현대백화점 매장을 통해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고객들에게 최신 제품을 가장 빠르게 소개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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