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용 LED 프로젝터 최초로 풀HD 고화질 화면을 즐길 수 있는 '미니빔 TV 마스터'(모델명: PF85K)를 출시한다.

'미니빔 TV 마스터'는 1920x1080의 풀HD 고화질의 지원과 함께 최대 1,000안시루멘(ANSI-Lumens)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를 갖추고 있어 밝고 선명한 영상 및 사진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TV 방송 튜너를 탑재해 전용 안테나만 있으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HD방송을 즐길 수 있다.

또, 인터넷과 연결하면 웹서핑, 앱장터, TV/영화 다시보기 등 다양한 스마트 TV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명령어 인식이 가능한 'Q보이스 매직 리모컨'으로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LG전자 미니빔 TV 마스터 (모델명: PF85K)

LG TV만의 특장점인 내장 타임머신 기능도 적용해 공중파 방송도 녹화할 수 있으며, 5W 출력을 갖춘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소형TV에 버금가는 10와트(W) 출력의 음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저전력 친환경 LED 광원으로 3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며, 하루 4시간 사용하면 램프 교체 없이 20년 간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와이다이(WiDi), 미라케스트(Miracast) 등 최신 무선영상전송 기능을 지원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손쉽게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 담당은 "세계최초로 휴대용 LED 프로젝터에서도 풀HD 영상을 즐기게 됐다.”며 “고화질 미니빔 TV로 LED 프로젝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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