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을 이용한 모바일 관제 솔루션 공급업체인 비앤피이노베이션(대표 배순영)은 무인기를 이용한 항공관제 솔루션 'SmartSee DMS AI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martSee DMS AIR는 헬리캠으로 불리는 무인기에 LTE 카메라를 장착해 중앙 관제 센터에서 항공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21배 줌인/아웃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상공 500m에서 가시거리 5Km 이상 관제가 가능하며 초속 10m가량의 강풍 상황에서 HD 급의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앙 관제 센터로 전송한다. 이외에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항공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 할 수 있어 비상상황에서 최상의 협업 조건을 충족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비앤피이노베이션 측은 "SmartSee DMS AIR를 통해 전방위적이고 입체적인 원격지 관제가 가능해 졌으며, 대형 산불을 비롯해 사람이 직접 들어가지 못하는 화학공장 화재 등 최근 일어난 각종 사고와 유사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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