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KLPGA 이다은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
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박치만)는 오늘 신대방동에 위치한 한국레노버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인 이다은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다은은 2006년 프로에 데뷔하여 올해 괄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평균 티샷 거리는 258.9 야드로 지난 해 대비 25야드나 늘리며 지난 해 드라이브 비거리 81위에서 현재 21위로 무려 60 계단을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5일 제주도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3오버파 291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함으로써 본인의 KLPGA 투어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왼쪽부터)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 이다은 프로, 한국레노버 박치만 대표이사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성취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도구가 되고자 하는 레노버의 뜻이 담겨 있는 글로벌 캠페인 'For Those Who Do'의 국내 캠페인 중 일환이다. 레노버는 2011년 3분기까지 11분기 연속으로 전체 PC 산업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9분기 연속으로 상위 4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전세계 2위의 PC 회사이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과 관련해 이다은 선수는 "이번 계약으로 보다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레노버처럼 지속적인 기량 향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는 "레노버는 이다은 선수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봤기에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스폰서십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에서 레노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대표이사는 "지난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이다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며, "이다은 선수와 레노버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최근 업계 유일의 EE3.0 기술로 40% 빨라진 부팅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인텔 3세대 프로세서 탑재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80 소비자용 노트북을 출시하여 소비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도구로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 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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