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케플러 기반의 새로운 '지포스 GTX 670' 정식 출시

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케플러(Kepler)™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한 세 번째 일반 소비자용 GPU인 '지포스(GeForce)? GTX 670'을 공식 출시했다.

지포스 GTX 670은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자사의 최고 성능 단일 GPU인 지포스 GTX 680과 동일한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9.5인치로 가격 대비 뛰어난 게임 성능과 전력 효율 및 소음 개선등이 이루어 지는 등 GTX 680을 위협하는 강력한 성능이 장점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25개 게임 및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훨씬 높은 가격대의 경쟁사 플래그십 제품과 동점을 기록하며 케플러 아키텍처의 뛰어난 성능 효율을 입증했으며, 동급의 AMD 라데온(Radeon) HD 7950 보다 게임 성능이 45% 뛰어나고 전력은 약 18% 적게 소비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670 그래픽카드는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공개된 GTX 680과 듀얼 GPU 제품인 GTX 690에 뒤이어 28nm 공정 케플러 아키텍처 디자인에 기반하고 있으며, 자세한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geforc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50만원 중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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