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아카데미, 창의인재 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의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이 달 7일부터 18일까지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2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미래콘텐츠 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콘텐츠 창조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 매칭을 통해 산업계 현장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각 교육생에게는 교육기간동안 월 100만원(4대보험 포함)의 교육지원비가 지원되어 안정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창의인재 동반사업에는 영화, 방송, 만화, 스토리, 음악/공연 분야에 차승제 제작자(살인의 추억), 김한민 감독(최종병기 활), 배정민 PD(도가니), 오성윤 감독(마당을 나온 암탉), 정연식 작가(더파이브), 정재은 감독(말하는 건축가), 장소영 작곡가(김종욱 찾기), 문은애 작가(무한도전) 등 최고 스타 멘토가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이들의 프로젝트에 직접 스탭으로 참여하거나, 개인 프로젝트를 멘토와 함께 진행하는 방법으로 교육받게 된다.

본 사업은 전문분야별 지원을 위해 콘텐츠 기업, 학교, 협회 등 총 8개의 플랫폼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으로 참가하고자 하면 해당되는 분야의 기관에 지원서류를 접수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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