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미국 의회에 빅데이터 분석 채택 및
'표준 데이터 및 기술 촉진 법안' 통과 촉구
빅 데이터 분석,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통합 마케팅 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는 본사가 미국 의회에 빅데이터 분석 채택 및 '표준 데이터 및 기술 촉진 법안' 통과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데이타에 의하면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CMO)인 다릴 맥도날드(Darryl McDonald)가 美 하원 세입위원회(the House Ways and Means Subcommittee) 인적 자원(Human Resources) 소위원회가 주최한 의회에서 '빅데이터 분석' 툴을 채택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의회를 통해 다릴 맥도날드(Darryl McDonald)는 "대규모 정보 흐름에서 뛰어난 통찰력을 얻고 있는 연방 정부의 여러 의사결정권자들은 복잡한 데이터의 강풍으로 곧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의 장점으로 ▲ 의사결정권자들이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고, 시간 내 적절한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등 증가하는 새로운 데이터 유형 활용 ▲ 자원 효율성 극대화 및 안전한 공동 작업 및 생산성 향상 ▲ 데이터 중복 제거, 데이터 품질 향상, 효율적인 데이터 재사용 ▲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신뢰성 제고 ▲ 사용자 및 관련자들을 위한 최종 결과 향상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영화이자 책인 머니볼(Moneyball)의 분석적 컨셉과 관련해 맥도날드는 "모든 데이터가 통합되고 분석에 사용되기 때문에 데이터 통합 및 빅데이터 분석은 의사결정권자들이 오류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고 사실에 근거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접근법은 분석 시간을 수 주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줄여주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규제 및 임무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미시간 주는 대규모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을 통해 매일 100만 달러의 ROI(투자수익률)을 실현하고 있다. 다릴 맥도날드는 "미시간주의 경우처럼, 소위원회가 연방 정부 규모에서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고려해 봐야 한다"라며 "이 접근법은 구축된 곳이 어디이든 최적의 성과를 내며, 연방 정부들이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최첨단 분석이 과학적 리서치 프로젝트에 대한 우수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빅 데이터 분석의 이 같은 사례는 정부 기관들의 일일 운영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맥도날드는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정부의 사용을 지지하는 제프 데이비스(Geoff Davis) 의장의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표명하고 싶다"라며 "우리는 의회의 다른 이들이 이에 동참하기 바라며, 법안 번호 3339(H.R. 3339) '표준 데이터 및 기술 촉진 법안(the Standard Data and Technology Advancement Act)'의 정부 채택을 지지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테라데이타는 이 법안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 같은 필수 제정법의 빠른 의회 통과를 정중히 요청하는 바이다"라며 "이 제정법은 수 백만 명의 미국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제공 방식을 보다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 기관들이 빅데이터 분석의 장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라데이타 측은 맥도널드가 의회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기업과 정부의 의사결정, 성과,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 여러 사례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회는 美 하원 세입위원회의 인적 자원 소위원회 의장이자 하원의원인 제프 데이비스가 주최한 것으로, 롱워스 하우스 오피스 빌딩(the 1100 Longworth House Office Building)에서 개최됐으며, 공공 이익의 관리 개선을 위한 잠재력과 현황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여러 공공, 민간 분야 전문가들과 미 연방보건국(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및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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