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엔캠퍼니, USB 장착한 '하이브리드 아이폰 케이스' 첫 선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핸드폰에 USB가 장착되면 얼마나 편할까?
슬라이드케이스로 모바일 악세서리 부문 최초로 2011년 레드닷어워드를 수상한 이고앤컴퍼니(대표 박준석, www.egoncompany.com)가 플레쉬 메모리(이하 USB)와 핸드폰 케이스가 결합된 자사 하이브리드 시리즈의 첫 제품인 'ego USB Cas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B가 핸드폰케이스에 장착되어있어, 핸드폰과 함께 간단히 휴대할 수 있다. 항상 소지해야 할 중요 정보가 핸드폰 케이스에 포함되어 있어 휴대도 간편하고 정보 분실의 우려도 상대적으로 적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용량 별로 다양한 색상의 USB 스틱을 핸드폰케이스와 조합하여 계절과 기분에 따라 내가 원하는 핸드폰 케이스 색상으로 직접 디자인 할 수도 있다.
▲ USB 스틱을 비행기 좌석에 삽입한 모습
USB 용량은 4GB, 6GB, 10GB, 12GB로 4가지가 있으며, 색상은 블루, 핑크, 옐로우, 레드, 그레이로 다섯 가지이다. 케이스의 색상은 짙은 그레이 색으로 어떤 USB와도 세련된 매치가 가능하다. 제품은 아이폰 전용이다.
이고앤컴퍼니의 박준석 대표는 "이고 USB 케이스는 지난해 말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는데, 아이디어와 예쁜 디자인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며 "공인인증서나 발표자료, 과제물 등 중요 정보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핸드폰에 장착해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고앤컴퍼니는 이고 USB 케이스 출시 기념으로, 2월 29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닷새 동안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이고필름(iPhone 4/4S 전용)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고온라인스토어(www.egosto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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