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유통 핵심단어 'UCI'…활용전략 발표회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www.kocca.kr)은 2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2011 국가표준 콘텐츠식별체계(UCI) 활용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표준 콘텐츠식별체계(UCI)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아울러 스마트 환경으로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는 콘텐츠 유통환경 변화를 반영해 음원,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의 UCI 활용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콘텐츠 유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행사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 1세션은 수원대 권희춘 교수, 한양대학교 이대철 교수, 디유넷의 차남주 부사장이 '스마트 환경에서의 UCI 활용전략', 'UCI 활용현황 및 우수사례', 'e-learning 콘텐츠 분야의 UCI'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 2세션은 2011년 UCI 확산보급 지원사업을 수행한 3개 신규 등록관리기관을 포함해 5개 기관(문화방송, 한국연구재단, 한국문화정보센터, 티씨엔미디어, 한국영상산업협회)이 과제 수행내용과 기대되는 UCI 활용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UCI 총괄기구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UCI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기반조성본부 권윤 본부장은 "국가표준 콘텐츠식별체계(UCI)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국가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식별체계"라며, "앞으로 국가표준 콘텐츠식별체계(UCI)가 다변화하는 미래 콘텐츠 유통환경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받고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UCI 홈페이지(www.uci.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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