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꼭 맞는 알리미 서비스 앱 '나우' 론칭

나꼼수 같은 팟캐스트나, 재미있는 블로그, 인기 웹툰을 챙겨보는 사람들이라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었는지 확인하러 웹사이트를 수 차례 방문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알리미 서비스가 등장했다.

㈜프라이스톤스(www.pristones.com)은 자신이 지정해둔 관심사가 업데이트 되면 푸시(Push)를 통해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웹사이트에서 바로 알려주는 앱 '나우(www.catchnow.com)'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나우는 자주 이용하던 웹툰, 팟캐스트, 블로그 등을 검색 후 알림 설정을 해두면 나우가 알아서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있을 때 푸쉬 알림으로 보내주는 것. 특히 iOS5의 개선된 푸쉬 알림과 찰떡궁합이라 iOS5 사용자의 경우 알림 센터가 나만의 뉴스 알리미로 변신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프라이스톤스 측은 설명했다.

나우는 자주 가는 블로그나 커뮤니티, 웹툰 팟캐스트 등 좋아하는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바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영화/공연/맛집/로또/운세 소식과 같은 생활정보 역시 한 번 등록만으로 재검색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또는 유명인들의 트위터나 미투데이도 등록되어 있어 근황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 있다.

나우의 베타 테스터로 참여한 한 블로거는 "나우는 단순한 뉴스 알림뿐 만이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과 댓글 및 담아두기(Like) 등도 가능해서,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뉴스 경험을 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프라이스톤스는 사용자가 나우를 직접 추가하는 기능과 함께 안드로이드 버전 및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을 위한 크롬 브라우저 플러그인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 가입이 없이도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나우는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나우'를 검색하거나 나우 웹페이지(www.catchnow.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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