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 숫자패드와 액정으로 더욱 편리한
'아이노트 블루투스 BT-P100' 출시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스마트폰에서 조작이 필요해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야 하는 번거로운 점이 있다. 또한 전화를 받을 때에도 상대방을 확인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확인 하여야 한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한 블루투스 제품이 출시된다.
블루투스 전문 개발 업체인 ㈜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 http://아이노트.한국)는 바 타입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제품에 OLED 액정과 19버튼 숫자패드를 적용하여, 음악감상, 전화 걸기, 전화 받기, 발신자 번호표시, 컴퓨터용 USB동글 모드 등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블루투스폰 BT-P100 제품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아이노트 BT-P100 제품은 전면에 128*64 해상도의 OLED액정을 채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 할 수 있으며, 전화가 오면 상대방의 전화번호가 OLED액정에 표시되며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의 경우는 이름과 전화번호가 동시에 표시된다. 또한 기본 750개의 전화번호를 자체 저장할 수 있으며, 연결하는 스마트폰과 전화번호부를 자동, 수동 동기화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블루투스 제품은 귀에 꼽고 있어야만 전화가 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지만, BT-P100제품은 자체 진동기능과 벨 소리 기능이 별도로 내장되어 있어 전화가 올 때 벨 소리 또는 진동 기능으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항상 귀에 이어폰을 착용 하고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제품이다.
BT-P100 제품은 오디오 출력 기능을 기본 지원 하여 스마트폰에 있는 음원을 별도 스피커 연결을 통하여 음악을 청취할 수 있으며, 업무용 회의에 필요한 컨퍼러스콜 기능 또한 사용할 수 있고, 차량에 있는 AUX단자에 연결 시 핸즈프리 모드와 음악청취 또한 가능하다.
컴퓨터와 연결 시 블루투스 동글 모드까지 지원하여, 별도 블루투스가 없는 일반 데스크탑 PC에서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추가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와 PC에 있는 데이터를 블루투스를 통하여 손쉽게 동기화 시킬 수 있다.
제품 제조·수입업체인 ㈜퓨전에프앤씨는 아이노트 블루투스 BT-P100 제품 출시에 맞추어 선착순 200명에게 일본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TDK사의 2만원 대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품 구매는 오픈마x켓 및 퓨전에프앤씨 홈페이지(www.fusionfnc.co.kr)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 하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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