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원미디어 손잡은 올레만화, 올레마켓 다운로드 1위 달성

지난 10월 17일 런칭한 '올레만화' 안드로이드 앱이 런칭 3주차에 접어들며 KT 올레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레마켓 전체 다운로드 Best부분(인기) 1위를 몇 차례 달성하기도 했다.

'올레만화'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볼 수 있는 앱 형태의 만화로 KT와 대원미디어가 공동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원미디어가 콘텐츠 수급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올레만화'는 다양한 장르만화와 무료만화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런칭을 기념하여 매주 갤럭시탭 10.1과 CGV 영화예매권, 던킨도너츠 기프티쇼를 경품으로 주는 안드로이드 앱 런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북미만화 디지털 서비스를 시작하여 '트랜스포머', '스타트랙' '아치' 등 유명 북미만화가 서비스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 무협만화 '용비불패', '열혈강호', '야뇌 백동수' 등이 서비스 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레만화'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대원미디어는 1973년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회사로 설립된 이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대원미디어는 현재 디지털 만화 콘텐츠를 7000여 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레만화'서비스를 계기로 보다 우수한 만화 콘텐츠 발굴 및 만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레만화'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용 앱이 먼저 출시되었고 향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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