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완도 노화초등학교에 갤럭시탭 10.1 기반 스마트 스쿨 구축
삼성전자가 전남 완도 노화초등학교에 갤럭시탭 10.1 기반의 스마트 스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쿨'은 학생들이 갤럭시탭 10.1을 통해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학습에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솔루션으로 노화초등학교 스마트 스쿨 구축은 도서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 지역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활발히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스쿨' 솔루션이 탑재된 갤럭시탭 10.1에는 교사가 삼성 전자칠판(65인치)의 화면을 학생들의 갤럭시탭에 공유하고 학생들이 보는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격단말제어(CRM: Classroom Management), 다양한 학습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m-LMS: Mobile Learning Management System) 기능 등이 포함된다.
이에 노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갤럭시탭 10.1로 수업자료를 다운받거나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방과 후에도 동영상 강의를 듣는 등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노화초등학교 김의종 교장은 "스마트 스쿨 구축으로 교육용 컨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돼, 지역적 제약이 있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김종신 상무는 "갤럭시탭 10.1의 스마트 스쿨을 통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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